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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철학] 류민철님

탈퇴한 회원
2019-09-10


먼저 많은 경제경영, 자기계발 서적을 읽어왔지만 독후감은 처음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 '사업의 철학'은 상당히 좋은 책이다.

심지어 이 책을 아직 읽어보지 못한 나의 경쟁자들에게 이 책을 읽게 해서는 안되겠다라는 용심이 들 정도이다.

사실 처음 이 책 제목을 보고 진부하다 못해 꼰대들을 위한 책일 것이라는 오해를 가졌었다.

저자 소개에 화려한 영향력을 보고, 책을 치장하기 위한 당연한 체면치레 이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첫 문구에 '행동하기 전까지는 그 어떤 것도 이해하지 못하리라' 라는 문구에

지금 내가 주저하고 있는 책만 읽고 있는 나 자신의 현실에 대한 강한 충격을 적잖이 받았었다.

그동안 내가 읽어왔던 경제경영, 자기계발 서적 중에  창업에 대하여 언급한 책으로 부의 추월차선(엠제이 드마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로버트 기요사키), 나는 4시간만 일한다(팀페리스) 등의 책과 비교하여 비즈니스와 관련하여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이고 공감이 많이 가기에 항상 곁에 두고 사업을 해야겠다는 바이블 적인 느낌이 더욱 강하다.


이 책, 1 부에 기업가인줄 아는 기술자라는 내용은 시작부터 잘못된 사고를 뒤엎는 핵심적인 개념이다.

2부에서는 사업에 휘둘리지 않고 사업을 지배하기 위한 방법에서 프랜차이즈 원형을 개발하여

사업을 수천개를 복제하여도 내가 없어도 돌아가는 독립적인 운영시스템으로 일관되게 예측 가능한 운영에 대한 코칭을 제공해준다. 

3부에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사업과 관련된 프로세스, 프로그램, 목표, 각종 전략 등에 대한 설명과 묘사가 주를 이룬다. 

이 책의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깨닫기를 바라는 저자의 진정성이 더욱 강하게 느껴졌으며, 결국 변화와 혁신의 중심은 나로부터 시작하며,

첫 페이지에서 언급했던 행동하기 전까지는 그 어떤 것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다시 한번 행동을 촉구하며 끝맺음 하였다.